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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드라마 화양연화 뜻과 OST 모음(너라는 계절은,빠져드나봐)

by Aroha2020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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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란?

 

화양연화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는 말이다.

花: 꽃 화, 樣: 모양 양, 年: 해 연, 華: 빛날 화

당신의 화양연화는 언제입니까?

당신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드라마 화양연화, 삶이 꽃이 되는 순간

 

TVN 드라마 '화양연화'는 20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역)과 지수(이보영 역)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추억하고 마주하며 그리는 러브레터 멜로 드라마이다.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드라마 인물소개

 

한재현 (유지태)

형성그룹 회장의 사위, 장서경의 남편

"추억소환 같은 건 안 해. 넌 한 번도 추억이었던 적이 없으니까.

심장에 매달린 돌덩이고, 목에 걸린 가시인데, 어떻게 추억이 돼..."

한재현은 재계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꽃중년 성공한 기업가. 그러나 실상은 능수능란하게 정리해고를 일삼는 가혹하고 냉혈한 기업가이자 사회적 갑의 위치에 있.

그는 명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정도의 스마트한 머리와 빠르고 과감한 판단력으로, 그룹에 입사한 후 승승장구한다. 한때, 젊음을 바쳐 학생운동을 했던 그이지만 지금은 현실적이고 회의적인 속물이 되어 버렸다. 돈 많은 재벌가 와이프 덕분에 무임승차한 재벌가 머슴이라는 세간의 곱지 않은 시선과 끝까지 자신을 경계하며 충견 정도로 이용하는 장인에 대한 오기가 지금의 그를 더 냉혈한으로 만들었다.

때론 비굴하게 때론 비겁하게 4년의 수감생활 후 복귀한 그는 살아남는 정도가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내 것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견고하고 단단하게 쌓아올린 반격의 성벽에 조금씩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 모든 게, 단 한 순간도 잊지 못했던 그 이름... 윤지수 때문이다!

 

윤지수 (이보영)

 

"가진 것도 없고 볼품없는 날들이었지만 마음은 가벼웠어요.

앞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바빠서 추억팔이 같은 건 할 시간도, 필요도 없었고..."

극 중 이보영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위하는 착한 인물로 힘겹지만 삶의 버거운 파장과 함께 찾아온 인생의 또 한번의 '화양연화'를 만나게 되는 윤지수 역을 맡았다.

윤지수는 곱고 단아한 얼굴이지만 힘들고 서러운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다. 잘 웃고 잘 우는 소녀 같은 면모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강단 있고 꼿꼿한 성격을 모두 가진 그녀는 아빠 없이도 혼자 열심히 공부하는 착한 아들을 위해, 마트 캐셔, 피아노 레슨, 피아노 연주 아르바이트 등 각종 알바로 생계유지하고 있다.

요양원에 있는 아버지까지 돌보고 있지만, 넉넉지 않은 살림에도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데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지수지만, 천성적으로 착하. 그런 그녀의 아들은 낯선 곳에서 혼자 공부하면서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다.

그런 지수에게 어느 날 26년 동안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었던 재현 선배와 재회하게 된다.

 

"너는 내게 꿈이었다...."

 

 

드라마 화양연화 OST(오리지날 사운드 트랙)

화양연화 OST P1 '너라는 계절은'
'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의 첫 OST는 가창에는 명품 보컬 장혜진이 참여했다. 장혜진의 ‘너라는 계절은가수 장혜진이 촉촉한 감성으로 부르며 드라마 여운의 애틋함을 더욱 높인고 있다. 

너라는 계절은은 젊은시절 사랑이 지나간 후 새로운 감정에 대한 기대가 사라져 있을 때, 다시 피어나는 미묘하고도 짙은 감정들에 대한 곡으로, 하루안에 느껴지는 많은 감정을 사계절에 비유해 담백하고도 풍성한 감정을 표현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분) 사이의 순수했던 첫 사랑의 감정을 비롯해서 가슴 아픈 이별, 애틋한 재회 등 어른 멜로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는 설렘을 선사하는 노래이다. 장혜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너라는 계절은의 애절한 감성을 한층 높였다

 

 

제목 - 너라는 계절은 

가사 -

봄...

피어나는 우리의 마음

널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

흩날리는 우리의 눈빛 들

여름...

간지러운 감정의 속삭임

이마에 맺힌 그리움 모두

그대가 주는 새로움

가을...

짙게 물드는 우리의 마음

선선한 바람을 닮은 너의

미소와 처음 보는 표정들

너라는 계절은 살아본 적 없는

낯선 풍경 마주한 적 없는 아름다움

다시없을 줄 알았는데 이 설렘들

겨울...

멀어질까 두려워지는 마음

그리움에 코 끝이 시린 밤

하늘에 걸린 나의 한숨들

너라는 계절은 살아본 적 없는

낯선 풍경 마주한 적 없는 아름다움

다신 못 볼 줄 알았는데 이 설렘들

너와의 계절은 가장 아름다운 하늘의 색

다신 볼 수 없는 아름다움

사랑해 사랑해 지금 우리의 계절

 

 

 

화양연화 OST P2 ‘빠져드나봐’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진영이 부른 두번째 OST‘빠져드나봐’가 공개됐다. GOT7 멤버이자 배우인 박진영은 최근 화양연화에서 과거의 한재현 역을 맡아서 열연 중으로 극중 1990년대 당시 대학생으로 완벽 변신해 연기에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GOT7 영재는 최정윤과 호흡을 맞춰 화양연화속과거의 한재현, 윤지수의 풋풋한 감정을 감미로운 노래로 표현했다. 영재, 최정윤의 듀엣곡 빠져드나봐과거의 한재현, 윤지수가 만나는 장면에 삽입돼 드라마의 설렘을 극대화시켰다.

빠져드나봐는 두 주인공이 점차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을 표현한 밝은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따뜻하고 달콤한 느낌을 더한다. 여기에 영재, 최정윤의 밝고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두근거리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마음을 서로에게 전하는 사랑스러운 노래로 탄생시켰다.

화양연화1990년대 대학생들의 풋풋한 첫사랑의 레트로 청춘 스토리로 호평을 얻고 있어 드라마 OST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목 - 빠져드나봐 

가사 -

오늘도 생각이 나

너와 있던 그날 밤에

조금씩 천천히 커져가는 마음

너에게 향하는 나의 발걸음

하늘에 달린 구름처럼

언제부터 였을까 난 자꾸 네 곁에 있으면

괜스레 웃음이 나 너의 모든 게 좋아

오늘 밤 너와 나 둘이 있어줄래

네게 빠져드나 봐

Falling Falling for you

멍 때리다가 널 생각해 잠들기 전까지 또 생각해

어느새 해가 떠오르네 언제부터 였을까 난

자꾸 네 곁에 서면 왠지 네가 내 꿈만 같아

너의 모든 게 좋아

오늘 밤 너와 나 둘이 있어줄래

네게 빠져드나 봐

Falling Falling for you

Think I wanna stay

with you everyday

꼭 꿈만 같아 이 모든 게

익숙하게 느껴지네 늘 곁에 있을게

너의 모든 게 좋아

오늘 밤 너와 나 둘이 있어줄래

You know you’re my everything

Falling Falling for you

네게 빠져드나 봐

 

화양연화 OST P3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세번째 OST인 클랑(KLANG)의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를 발매할 예정이다.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는 첫 회 주요 장면에 삽입된 곡으로, 이 곡은 지난 2005년 발매된 윤선애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화양연화’의 애틋한 로맨스의 분위기를 살린 새로운 ost 곡으로 재탄생됐다.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는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의 지난 추억이야기와 엇갈린 오해, 그리고 그리움과 재회를 그리는 노래다.
보컬을 맡은 클랑의 짙은 목소리는 피아노와 스트링 앙상블을 이끌며, 한재현과 윤지수 두 사람의 마음을 담담히 낭만적으로 전달한다.

위 3 OST들은가슴을 적시는 애잔함으로 시청자들의 드라마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멜로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리는데 일조를 한다.

 

" 드라마 보다 더 달콤하게 심금을 울리는 화양연화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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