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한국 최초로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대상을 수상한 그림책,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출간 이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어떤 매력이 숨어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책 소개: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은 작가 진주가 글을 쓰고, 가희가 사진을 담당한 그림책입니다. 2024년 9월 12일 출간된 이 책은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감성적인 사진과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줄거리
이야기는 지구와 지호라는 두 아이가 할아버지가 심으신 사과나무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지구와 지호는 사과나무에 빨간 사과가 열리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그 과정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기다림의 미학을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 사진의 매력
사진을 담당한 가희 작가는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여 한국적인 풍경과 아이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습니다. 오래된 장판, 시골 버스 정류장 등 우리에게 익숙한 풍경들이 필름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되어 마치 추억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대상 수상
2025년 2월,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은 한국 최초로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상은 신인 작가의 첫 작품에 주어지는 상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입니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 아동문학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볼로냐 라가치상 (Bologna Ragazzi Award) 소개
📖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책 상
**볼로냐 라가치상(Bologna Ragazzi Award, BRA)**은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책 상 중 하나입니다. 이 상은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 도서전(Bologna Children's Book Fair)**에서 매년 수여되며, 혁신적이고 예술적인 그림책을 선정하여 시상합니다.
이 상은 1966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전 세계 수많은 그림책 작가와 출판사들에게 최고의 영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예술적인 디자인을 중시하는 상으로, 수상작들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언어로 번역 출간됩니다.
🏅 볼로냐 라가치상의 주요 부문
볼로냐 라가치상은 여러 부문으로 나뉘며, 매년 뛰어난 그림책을 선정하여 시상합니다. 주요 부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픽션(Fiction) –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이야기책
- 논픽션(Non-fiction) – 정보 전달이 중요한 교육적 그림책
- 뉴호라이즌(New Horizons) – 새로운 시각적 접근이 돋보이는 작품
- 오페라 프리마(Opéra Prima) – 신인 작가의 첫 그림책
🥇 오페라 프리마(Opéra Prima) 대상이란?
'오페라 프리마' 부문은 첫 그림책을 출간한 신인 작가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입니다. 신선한 스토리텔링과 창의적인 표현 방식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며, 신진 작가들에게 국제적인 주목을 받을 기회를 제공합니다.
🔹 2025년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이 한국 최초 오페라 프리마 대상 수상!
2025년 2월, 한국 작가 진주와 사진작가 가희가 협업한 그림책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이 이 부문에서 한국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한국 아동문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순간이었죠!
🌍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의 영향
🏆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은 출간 후 세계적으로 인기가 급상승합니다.
🏆 각국 출판사에서 번역 출판 요청이 쇄도하며, 다양한 언어로 번역됩니다.
🏆 국제 그림책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도서관 및 학교 필독서가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볼로냐 라가치상은 단순한 상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어린이책의 기준이 됩니다. 수상작들은 예술적 가치와 문학적 깊이를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 한국 작가와 볼로냐 라가치상
한국 그림책 작가들도 최근 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2023년: 백희나 작가의 ‘나는 개다’가 픽션 부문 수상
- 2024년: 김지안 작가의 ‘눈 오는 밤’이 논픽션 부문 특별상 수상
- 2025년: 진주 작가의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이 오페라 프리마 대상 수상 🎉
이처럼 한국 작가들의 그림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 아동문학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 볼로냐 라가치상은 왜 중요한가?
✅ 전 세계 그림책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 중 하나
✅ 수상작은 출판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다국어 번역 출간 가능
✅ 예술성과 문학성이 뛰어난 그림책을 발굴하여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
👩💻 작가 인터뷰
진주 작가
진주 작가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을 잘 챙기는 아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풀, 꽃, 나무, 벌레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리게 걷는 아이의 모습에서 주변을 살피는 마음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가희 작가
가희 작가는 디자인 일을 하며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필름 카메라로 작업한 이유에 대해,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한국 시골집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위해서였다고 밝혔습니다.
📚 책의 특징
- 필름 카메라의 감성: 디지털 사진과는 다른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합니다.
- 한국적인 풍경: 시골집, 버스 정류장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장소들이 등장하여 친근감을 줍니다.
- 아이들의 순수함: 지구와 지호의 맑은 미소와 행동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 온라인 서점
현재 2025년 2월 기준으로,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책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구매 가능한 서점 목록입니다:
- 예스24(YES24): 예스24에서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을 검색하여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교보문고: 교보문고에서 해당 도서를 찾아보세요.
- 알라딘: 알라딘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 인터파크 도서: 인터파크 도서에서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을 검색하여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서점인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에서도 재고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시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2024년 9월 12일에 출간되었으며, 2025년 2월에 한국 최초로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따라서 현재 많은 서점에서 판매 중이니, 원하시는 서점에서 편리하게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